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옷 거인 (문단 편집) === 뇌기능 전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rmored Titan EP52.png|width=100%]]}}}|| >'''저 자식⋯ 진짜로 살아났어. 저거⋯ 어떡해야 죽는 거야⋯''' >---- >-[[장 키르슈타인]], 20권 81화 >'''목을 쳐낸다 해도 마음을 놓을 수 없어.''' >---- >-[[한지 조에]], 21권 83화 [[엘런 예거]]의 시조 탈환 및 [[애니 레온하트]] 탈환 작전[* 작전명 월 마리아 탈환 작전은 에르디아 측의 입장이고 마레 측으로서는 엘런 예거를 마레로 탈환해 가는 것이 사명이자 최우선 임무이다. 애니 레온하트를 탈환해 가는 것은 부차적인 임무이다.] 초기 당시 [[아르민 알레르토]] 휘하의 조사병단 부대에 의해 라이너는 방벽에 매복하고 있었음이 발각되었다. 결국, 나와서 자신을 발견한 병사를 죽이고 모습을 드러낸 순간 곧장 아래로 돌진해 온 [[리바이|리바이 병장]]에게 [[심장]]과 목덜미를 [[입체기동장치]]의 두 칼날에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었을때, 최초로 등장한 갑옷 거인의 또 다른 능력. 완결까지 다른 아홉 거인은 라이너가 선보인 뇌 기능 전이 및 기억 보존 능력을 사용한 용례가 드러난 적이 없다. 다만 다른 아홉 거인의 경우 이런 상황에 부닥친 적이 없으므로 갑옷 거인의 고유 능력인지는 알 수 없으며, 적어도 본편에서는 갑옷 거인만의 능력이란 언급이 없다. 또한 133화에서 '''전추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근거로 시조의 거인으로 변한 에렌의 본체가 두부 쪽에 있을 보장은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시조, 전퇴, 진격, 혹은 셋 모두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이는 그저 능력을 쓰는 라이너를 본 적이 있는 리바이의 추측으로, 작중 갑옷 거인의 '생명력'이 매우 끈질기다는 언급이 지속해서 나오는 점을 보면 갑옷 거인만 가능할 가능성이 있긴 하다. 칼이나 총탄 등의 금속 무기에 머리나 목, [[심장]]이 내재한 복부 중심부 관통에 의한 사망은 아무리 아홉 거인의 계승자라도 막을 수 없지만, 갑옷 거인은 계승자가 그 직전에 황급히 뇌의 기능을 거인의 전신 신경망으로 전이시킴으로써 [[세이브|전이 직전 경험해 온 모든 기억을 보존하기]]가 가능하다. 좀 더 확실하게 말하자면 '''자체 [[뇌이식]]을 실행한 셈이다.''' 그렇게 뇌기능의 위치를 신경망 쪽으로 바꿔 옮기면 [[아홉 거인]]화의 발동 조건인 물리적 상해와 뚜렷한 목적의식[* 살아가겠다는 의지]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이 완성되기 때문에 굳이 본체 인간의 뇌가 아니더라도 거인화는 물론, 부상까지 포함해서 전신을 회복시킨 채로 기동할 수 있다. 본체의 목을 관통시킨 칼을 아예 혼자서 빼 던져 버렸을 정도.[* 거인 몸체의 근육으로 빨아내듯 빼냈다.] 미카사와 사샤, 장, 코니가 목덜미에 던져 꽂은 뇌창 5연타에 피격당해 '''머리통 전체가 송두리째 터져 갈기갈기 날아갔는데도''' 능력을 활용해서 뇌기능을 신경망으로 이동시켜서 갑옷 거인의 뇌로 지크에게 비명을 질러 신호를 보내거나 뇌창을 맞기 이전의 기억[* 그런데 리바이에게 목에 관통상을 입었을 때와 유달리 머리 부분이 통째로 파괴당한 충격이 막대해서 그런지 나중에 안면 근육까지 재생했을 시에는 시조 탈환 작전 개시 직전 베르톨트와 생애 최후의 대화를 나눈 것, 뇌기능 전이를 실행한 상태에서 [[초대형 거인|초대형]]으로 변신하려는 베르톨트가 자신에게 위로 누워 있어 달라고 부탁한 것까지만 기억할 수 있었다. 덩달아 뇌창에 피격당한 기억까지 소거됨에 따라 이미 한 번 맞아 본 뇌창을 처음 마주치는 격이 되어 버려 뇌창 공격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졌다.]을 세이브할 수 있다. 아홉 거인의 계승자가 인간 본연의 뇌만 아니라 거인이 가진 뇌로도 인간으로서의 사고가 완벽하게 가능한지는 밝혀진 얘기가 없지만, 타인의 목소리를 희미하게 듣는 것까지는 가능한 건지 [[초대형 거인]]으로 화하기 직전 위로 누운 채로 있어 달라는 베르톨트의 부탁을 그대로 행해서 본체 회복에 집중하기만 했다. 뇌가 혼절 수준의 타격을 입거나 일반인으로서 회생 불가능한 수준의 뇌상을 입었을 때에 발동시키는 마지막 카드이자 효과라는 점에서는 전우 [[베르톨트 후버]]의 말마따나 '''최후의 수단.''' 그런데 문제는 신경망을 잠시 뇌를 대체하여 사용해도 본체 부분이나 거인의 몸체에 뇌창이나 대 거인용 폭탄, 산탄, 포탄 등을 들이 맞으면 그곳에 포함된 뇌기능까지 소멸한다. 파라디 섬만이 아니라 거인용 화기 등의 군사 기술이 진보된 세계에서도 이 능력은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다. 하물며 시간시나 구 탈환전 때에는 거인들에 대한 제한된 범위의 지식밖에 없었던 조사병단 측은 4년이 지나 의용병들의 조력을 빌리고 있는 지금쯤에는 갑옷 거인의 능력을 전부 파악하고 거기에 대항하기 위한 더 효율적인 공략법을 완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탈환전 당시의 아르민도 우리는 거인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부족하므로 이럴 수밖에 없는 거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특정한 부위에 재생력을 집중시켜 불과 30초 만에 해당 부위의 상처를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여성형 거인]]이나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 [[전퇴의 거인]]의 [[초재생능력]]에 비해 부위 및 전신 재생회복 속도도 매우 느려서 '''가만히 앉다가 날아오는 뇌창과 포탄을 기다리기만 하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 꼴'''이다.[* 더군다나 본체에 입은 치명상을 치료함과 동시에 거인화를 유지한 상태로 거인의 몸과 전신경질화를 복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극심할 것이다. 라이너 역시 재생이 끝나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고, 체력도 바닥났다고 직접 언급했다.] 죽음에서 [[기사회생]]하고 목숨을 새로 추가하고 잘한다면 몇 번이나 [[불사신]]이 될 수 있는 그야말로 최선의 대응책이지만 능력 사용자가 전이를 실행하는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서 재생 과정의 안전 여부도 결정된다는 허점이 있다. 거의 회복하고 갑옷을 재기동까지의 시간을 벌어들이기 위해 아군들이 적 측의 재공격으로부터 라이너의 신변을 안전하게 방어하거나 미끼 역할을 맡아 유인하거나 그 외의 운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얄짤 없이 사망이다. 당시 큰 충격을 줬던 능력이지만 어디까지나 베르톨트의 백업이 있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당시보다 강력해진 뇌창의 화력을 고려하면[* 한번에 4-5개 묶어서 사용한다.] 또 썼다간 그냥 한 번 더 죽는 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